- 건장한 사나이가  혼자서 낙타를 타고 사막을 여행하고 있었지
- 가도 가도 끝없이 펼쳐진 사막 한가운데를 지나 가던중
- 갑자기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면서 주체할수없는 욕정이 일어나기 시작했어
- 주변을 둘러봐도 해결할 수단은 없고 죄없는  담배만 뻑뻑 피우던중  
- 헉 ! 그러고 보니 타고있던 낙타가 암놈이네
- 급한김에 낙타를 상대로 욕심을 채우려고 마음먹고 나그네는 낙타의 다리를 잡으려고....
- 퍽 ! 퍼벅 ! ..... 낙타의 뒷발질에 나뒹굴기를 수십여회  아 ! 도저히 안되겠구나
- 포기하고 막 출발 하려는 순간   어디선가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  오잉 !! 
- 100여m 떨어진 사막위에 아름답고 젊은 여자 한명이 쓰러져서 도와달라고 손을 흔들고 있는게 아닌가

* 여자 : 살려주세요 ! 사막에서 길을 잃고 며칠간 물 한모금 마시지 못했어요
            저에게 물을 주신다면 당신이 원하는것을 무엇이든 들어드리겠습니다  약속할게요 !

* 나그네 : (물통을 건네며) 알겠소 ! 물을 마시고 기운을 차리세요 !

* 여자 : (정신없이 물을 들이키고 조금 지난후) 고맙습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
            약속한데로 당신이 원하는 어떠한 부탁이라도 다 들어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아내가 되어 달라고 해도 말입니다  생명의 은인이신데...

* 나그네 : 그렇다면 정말 미안한 부탁인데요.... (한참을 망설이더니)
              
                     저.. 저.. 낙타 다리좀 잡아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