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시작되면서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정기모임을 하는것이 나을것 같아 
모처럼  버스를  대절하여  강화 함허동천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기를 걸고 족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나름 얼굴도 타고 땀도 흘렸습니다.

연수동으로 돌아와서는 공원에 모여앉아  중화요리를  안주 삼아  2차 
계속하여 , 일부 동문 귀가후 나머지 6명은 잠시 당구장에서 숨고르기후 호프집에서 3차 완수 후 귀가했습니다 

정기모임에 얽매이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이번같은 모임을  종종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일종의 번개 야유회)

필요한 장비는 이번에 모두 구입을 해놓았으니  비용부담은 적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참고로  동문들중  바베큐 도구나  대형 아이스 박스가 필요하신분은  언제든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제공하겠습니다.

(야유회 사진이 준비 되는데로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  오강영 후배는 참고하도록 

               -- 참석자 --

김영훈(1회) 장원일(3회) 윤인섭(4회) 박준수(5회) 이용국(6회) 김호진(6회) 조금용(7회)
김원배(7회) 한원용(8회) 박상욱(8회) 권영수(10회) 박대희(12회) 김태훈(13회) 오강영(15회)  -- 이상 1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