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야탑제주복돈

2014년 우신고 분당모임송년회 모임 참석자 명단

O 참석자(22명)

1회 한성욱, 안성환, 주성순. 2회 이경진, 안인수, 이철희, 백승수. 3회 고영덕. 5회 홍성길. 6회 정정호, 이은직, 임흥기, 김영래. 7회 홍성관, 이종관. 8회 김경진, 김동형. 10회 이병규, 황경하, 노양필. 11회 이윤래. 14회 이양환

1회부터 14회까지 10개 기수 2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영원한 분당모임 회장 성욱 형님을 비롯해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주신 1회 안성환, 주성순 형님---그러고 보니 1회 형님 세분 존함에 모두 '성'자가 들어가 있네요..쓰리스타, 삼성이군요. 

속이 안 좋아 병원에 들러 약을 처방받고도 송년회 참석을 위해 멀리 천안에서 발걸음을 하신 2회 이경진 형님, 송도 앞바다에서 멀리 분당까지 오신 3회 백승수 형님, 안성에서 먼 걸음을 한 10회 노양필 동문...모임에 첫걸음을 한 6회 김영래 형님..변함없이 모임에 온 총동간사 14회 이양환 동문 반가웠습니다.

47세인 11회 이윤래 동문은 "나도 어디 가면 고참인데.." 10년이 넘도록 분당모임 막내라고 투덜(?)되면서도 부족한 총무를 도와 모임을 진행해주어서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다음에는 30대 동문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분당모임 회장을 맡고 계신 2회 이경호 형님은, 갑작스럽게 워크샵 장소가 강원도로 변경되어 불가피하게 모임에는불참하셨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밥 사신다하니 용서가 됩니다.ㅋ

회비는 84만원이 납부되었고, 1차 제주복돈에서 55만원(아주머니 수고비 포함), 2차 약 20만원(총동간사 교통비 지원)이 지출되었고, 모임 이틀 뒤인 13일 있었던 27회 이덕우 동문 결혼식에 총무가 대표로 참석해 우신고 분당모임 이름으로 축의금을 전달하면서 모두 소진되었음을 보고합니다.

그런데 신랑 이덕우군의 혼주 이름에 제 이름이 적혀 있어 놀랐습니다. 인사를 드리자 아버님도 놀라시던군요. 신랑 신부 모두 예뻐서 일정상 밥을 먹지 못하고 왔지만 배가 부르더군요..다음2015년 봄모임에 색시 대동하고 참석한다 하니 기대해 봅니다.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시고 꽃피는 춘삼월이 오기 전에 서로들 연통하면서 정담을 나누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