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회 손현곤입니다.

우선 끝까지 자리 지키지 못하고 먼저 일어서서 죄송했습니다.

사정상 몇번 건너뛰고 간만에 참석한 동문회였지만 새록새록 반갑고 정겨운 얼굴들 만나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준호야 수고많았다...

그동안 수고하셨던 용찬이 형님께 감사의 박수를...과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되신 용욱이 형님께 앞으로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회장 추대되고 동문회의 앞날에 고심하던 용욱이 형님의 얼굴이 생생합니다...ㅎㅎㅎ

벌써 한해가 보름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연일 이어지는 송년모임에 건강 유의하셔서 밝은 2007년의 시작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참고로 저는 술자리에서 물을 마니 마셔보고 있는데(소주한잔에 물반컵) 나름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