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무료국제전화라고 광고 하는게 많이 있다. 도대체 어떻게 무료로 국제전화를 제공하는지 무슨속셈인지 궁금하다.

하지만 내막을 알아보면 그것도 결국은 이익을 바라보는 영업행위이다.

실제 무료가 아니라 휴대폰요금은 나간다. 단지 국제요금이 나가지 않는다고 무료라는 단어를 쓰는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국제요금이 무료일수가 있을까?

대부분의 무료국제전화는 2차 접속이다. 2차접속이란 001,002,,00700 처럼 국제식별번호와 해외번호를 한꺼번에 누르지않고 정해진번호에 접속해서 멘트가 나오면 해외번호를 눌러서 연결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대부분의 선불카드가 이 방법을 쓴다. 하지만 무료국제전화는 선불카드처럼 핀번호와 비밀번호를 일일이 누를 필요도 없고 미리 돈을 내고 구입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2차접속한 소비자의 휴대폰요금이 과금되면 그중 일부분을 이통사와 기간통신사끼리 접속비산정을 하게되고 무료국제전화서비스를 한 업체는 기간통신사로부터 접속비로 일부를 돌려받는다.

하지만 그접속비로 받는 액수는 분당 십몇원이 대부분이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남기려면 인터넷망을 이용해도 무료로 접속시킬수 있는 나라가 한정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별도로 청구되는게 없고 국내에 있는 친구와 통화하듯이 통화요금만 내면 되니까 편리하고 저렴한건 사실이다.

좀더 절약하려면 우리가 커플요금이나 지정번호할인제 일정시간무료통화제 등을 이용하여 휴대폰요금을 절약하면 국제전화도 싸게 걸 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2차접속번호가 이통사 번호가 아니므로 커플요금제는 해당이 안되고 지정번호할인제가 가장 대안이다.

외국에 자주 전화를 거는 사람은 그 2차접속번호를 지정번호로 이통사에 신청해서 쓰면 저렴하고 심야나 휴일할인제등을 이용해서 걸면 저렴하다.

그러면 그 많은 무료국제전화중 어떤게 가장 좋을까?

코리아로밍(www.korearoaming.co.kr) 에서 제공하는 무료국제전화 0502-667-1000번을 이용하면 미국,캐나다,중국,홍콩,태국,싱가폴,푸에르토리코등이 유무선모두 무료이고 일본,호주,영국 그외 유럽대부분국가의 유선전화가 무료이다.

인터넷선을 안쓰고 일반사업자용회선을 써서 음질도 아주 좋다.

다른곳과 달리 휴대폰뿐만 아니라 유선전화도 접속이 되니까 회사전화를 이용하면 미국에 있는 친구와 통화해도 국내휴대폰에 거는 요금으로 나온다.

외국에 가족이나 친구가 있으면 코리아로밍번호를 부여해주면 편리하다. 지금 신청하면 1년간 무료로 써비스 받을수 있다. 이회사가 로밍회사라서 그런지 로밍조차도 무료로 해준다.

즉 코리아로밍번호를 받으면 2차접속을 하지않고 그번호만 누르면 바로 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받을수 있고

본인 뿐만아니라 다른사람이 그번호를 눌러도 휴대폰요금으로 바로 해외로 연결된다.

즉 코리아로밍번호를 해외번호대신 국내지인들에게 알리면 편리하고 싸게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음질을 경험해보면 도저히 무료라고 느낄수 없을 정도로 좋다. 발신번호까지 표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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