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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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시진(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785회 작성일 08-08-26 00:27본문
1기 동기회에서 알리는게 아니고 그냥 저의 생각을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강원도 고성에 딸이랑 쉬러 갔습니다(아들은 커서 안가고 마눌은 그냥 안가고 늣둥이 딸하고 데이트.....)
근데 우리 동기가 고성에 (중학교 졸업하고 강원도에 보낼 고등학교가 없다고
유학 보내서 어쩔 수 없이....)
30년이 넘은 시간에 얼굴도 잘 모르지만 인제를,원통을 지나서 진부령을 넘어가면서 (시간이 밤 11시가 넘어서)계속 어디 오느냐는 독촉에 결국 12시가 넘어서
만났습니다
그날 새벽2시까지 (딸은 졸고..)둘이 소주를 마시며 우리우신,그리고 자부심....
지역 사회에 와서 객지 고등학교 졸업의 서러음,.....(참고로 이 친구는 고성 토백이) 다음날 누나집인 삼척으로 가야하는데 친구의 물곰찌게,그 와이프의 물회 때문에 그 다음날 올 수 밖에 없었슴니다
동문 여러분!
강원도 고성에 가시면 우리 1기 '이종식'동문을 만나세요 동문들은 이유 불문하고 먹고 자는것은 책임집답니다(너무 외로웠데요) 그리고 강원지역 동문들은 한번 모이길 바라길 원 한다네요 (참고로 이종식 1기 동문은 고성에서 가장 큰 식당을 운영하고,특히 골프는 주 1-2회치는 친구라고 함니다.골프 좋아하는 동문은 같이 라운드하는것도...) 나이 50이 넘으니 말이 많아 집니다 하여튼 총동,그리고 각기수가 서로 협력하여 멋있는 '우신인'이 됩시다
동문여러분!
우리 1기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
다음에 우리 1기 소식을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이종식 동문 연락처:011-377-9005)
댓글목록
김선태(01)님의 댓글
김선태(0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좋은 정보 고맙고, 모교 동문의 끈끈함이 느껴져 가슴이 짠하다.</P>
장순흥(01)님의 댓글
장순흥(0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려... 이젠 잉간이 그리울 때지...고성에 감 꼭 한번 들러봐야겠숨둥~</P>
<P>시진이도 잘 지내지? 좋은 글 잘 읽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