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드립니다.
답변에 앞서 많은 부분에서 오해의 내용이 들어있는것같아 안타까움이
먼저 듭니다. 앞으로는 많은 의사소통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 장학금 지급건
이미 홈피에 공지한바대로 10회 이용남동문의 장학금(800만원)의
전달식을 가진바 있습니다. 이용남 동문의 뜻대로 총동창회의 이름으로
학교에 전달하고 재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습니다.
선배님께서 언급하신 경희대 치대장학금은 처음듣는 것으로
어찌 되고 있는지 아는바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2. 지역모임체육대회 개최건
당연히 모교인 우신고에서 개최되어야 하지요.
하지만 저를 비롯한 후배들이 모교 운동장을 사용하고자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이미 예약이 가득차있는 관계로 10월은 사용할 수 없다하여
부득이 한인고등학교 운동장을 사용하게 된 아픔이 있답니다.
향후에는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여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3. 일일교사 모임을 통한 기천만원 지원?
이부분은 무언가 커다란 오해가 있는 듯 합니다.
실제로 단 한차례 일일교사 행사에서 참가자당 30만원의 기부금을 갹출하여
1000만원이 넘는 돈이 모인적이 있습니다.(전 집행부 시절).
행사당일 재학생 간식비, 참여동문 식사비로 지출하고 나머지 금액은
모두 동창회 기금으로 적립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한푼도 학교를 통해
어떤 형식으로도 지출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위 모든 내용은 총동홈피 공지사항이나 총동게시판에 이미 공지된
사실입니다. 자주 오셔서 살펴보시면 내용들을 그때그때 접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4. 마지막 질문의 의미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우신고 총동창회는 우신고와 당연히 한 핏줄입니다.
교장선생님과의 어떤 관계를 질문하신거 같습니다.
결단코 우신고 총동창회는 우신고의 어용단체가 아님을 강조드립니다.
지난 모든 일정들을 최장렬선생이 잘알고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올해부터 졸업생들로 부터 갹출되는 동창회비는 전액 총동창회에서
관리하기로 학교측과 최종합의되었음도 알려드립니다.

선배님께서 특별히 총동창회에 관심을 기울여주심에 감사드리며
걱정스러운 말씀으로 고이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