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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욱(4회 동문) 著 술통(수필집) 소개(추천사 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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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강요찬(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13회 작성일 06-11-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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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역량 있는 글쟁이인 4회 장승욱 동문이 수필집을 발간했습니다.
마음에 펜 가는 대로 편안하게 글을 써내려 갔다고 합니다.
재미도 있고 진한 감동도 있고...
함께 올린 맛보기 글을 읽어 보시면 짐작하실 수 있을 겝니다.

책 제목 : 술통
쪽수 : 444쪽(많다!)
책값 : 9,800원(싸다!)
지은이 : 장승욱
출판사 : 박영률출판사

내일(2006-10-31) 쯤부터 대형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 추천사 모음 ]

1. 그의 저서 중 압권이다. 이토록 진솔하고 투명한 언어로 된 읽을거리를 접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 마광수 시인, 연세대 국문과 교수

2. "너는 왜 남의 얘기를 듣기만 하고 아무 말도 안 하는 거야?" 그는 그 소리가 재미났는지 "허"하고 짧게 웃었다. 또 다른 친구가 툴툴댔다. "야 웃을 때는 좀 웃는 것같이 웃어봐라." 그러자 그는 그 소리가 좀 더 재미났던 모양이다. "허허"하고 웃었다.
- 원재길 소설가

3. 책 속에 담기게 될 향기로운 술냄새에 벌써버터 가슴이 벌렁거린다. 한 인간이 비틀거리며 걸어온 음주의 발자취 위에 몽롱한 건배를 청하며...
- 김원 월간 발행인

4. 형은 한국말을 참 아름답게 다루는 사람이죠. 이상주의적 세대를 사는요즘 글 쓰는 애들은 형이 보여주는 '글발'의 장중함을 결코 시늉하지 못할 거예요.
- 이충걸 월간 편집장

5. 「술통」은 나의 이야기이다. 언제부턴가 '어디선가 읽은 이야기인데......'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말이야......' 하고 들려주게 되었다는 점이 참 흐뭇하다.
- 박보림 월간 애독자

6. 「술통」에서는 사람 냄새가 난다. 술 냄새도 난다. 술 마시는 사람만이 아는 달콤하고도 퀴퀴한 그 냄새가 끊이지 않는다니 어찌 알딸딸하지 않겠는다. 좋은 사람과 좋은 술이 함께하는 인생이 어찌 아니 즐거우랴. 그리고 그런 인생의 진액만을 술술 풀어놓은 「술통」이 어찌 아니 즐거우랴.
- 배재호 대구 서부고 교사


_책_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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