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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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영(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00회 작성일 16-08-08 10:49본문
일등국민을 보며
무능한 정부, 한심한 언론이라고 한다.
지금 대한민국호에 승선한 국민들은
자기 잘못을 모르고
집단 멀미에 어지러워하고 있다.
미국 영주권을 받고 살아보니
미국이 왜 세계 1등국민이고,
한국이 왜 후진국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을 우습게 보는 한국 사람들이
미국을 욕하기 전에
미국의 좋은 것은 배우고.
옳은 길이라면 따라가서
[1등국민]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전달된 글을 전합니다.*
한국은 어땠나?
맘대로 고치고 적당히 봐 주고,
누이 좋고 매부 좋으면 그냥 넘어갔다.
한국은 정치인이 법 질서를 어기니
국민이 법 질서를 어긴다.
미국은 경찰관 앞에서 꼼작 못한다.
말도 못하고 하라는대로 해야 한다.
한국은 공무원과 경찰이 '봉'이다.
툭하면 소리치고 멱살잡고 심지어 구타까지 한다.
이게 나라인가. 질서가 잡힐 리 없다.
시스템이 돌아갈 리 없다.*
국익 앞에선 하나가 될 줄 안다.
한국은 아예 리더를 만들지 않는다.
탈법과 술수로 올라간 자리들이어서 그럴까.
그것만은 아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싫은 거다.
나보다 잘 난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는 거다.
더가 없으니 모두가 우왕좌왕하고
촛불들고 시위하며 소란을 부린다.
어린 학생들만 남겨놓고
어른들이 먼저 살겠다고 도망가는 일은 없다.
한국은 강자의 나라다.
돈 없고 힘없으면 살 수가 없다는 말,
수십 년 전에도 들었지만 지금도 듣는다.
그래서 따지고 또 따진다. 보고 또 본다.
대충대충 얼렁뚱땅은 한국의 고질병이다.
** 겉만 번지르르한 나라,
속으로 골병든 한국.
이제라도 바로 서려면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은 또 있다.
남을 난도질하는 말을 마구 내뱉진 않는다.
말은 칼이다.
제어되지 않는 말은 총칼보다 무섭다.
언론도 그것을 안다.
노스리지 지진이 나자
모든 건축법규는 다시 정비되었다.
테러가 나면 검색을 강화한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지만
다수의 안전을 위한 것이기에 불편해도 감수한다.
합당한 처벌을 받는다.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는
한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얼마든지 와서 살 수 있다.
이 정도나마 일구고 사는 우리 한인들이 그 증거다.
뭐라 하는 사람 없다.
국민이 명품 안 들어도 되고,
연예인 얼굴로 똑같이 안 뜯어 고쳐도 된다.
획일화된 사회, 그것만큼 피곤한 곳은 없다.
한 꺼풀 벗겨보면 똑같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시스템은
하늘과 땅 차이다.
미국 병원에서 치료해 보니
한국의 의사 간호사는 월급 받기 위해
근무시간만 때우는 자 같았고,
미국의 의사 간호사는
내 가족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는 자 같아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게 대한민국이 제대로 서는 길입니다.
남 헐뜯고, 욕하지 말고,
나부터 고치도록 노력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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