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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작성일 06-11-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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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준영(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41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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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刊 新聞에 연이어 '소나무'에 대한 關心 記事가 실리고 있습니다.

 

*  "지난  수千年 동안 文學 藝術 宗敎 民俗 風水상에 자리 잡고 있는 소나무는 이 땅의 風土와

 絶妙하게 結合하여 우리의 精神과 精緖를 살찌우는 象徵 노릇을 해왔다.

 生命과 長生,節操와氣槪,脫俗과 風流,生氣와吉地등의 象徵이어서 韓國의 正體性과도 聯關이

 있다."    -어느 文人-

 

* "서울은 都市의 入口에 該當하는 서쪽이 넓은 들이라 氣가 빠져나가기 쉽다. 이를 補完하기

위해서는 성산대교에서 행주대교까지 江邊北路와 올림픽대로변에 나무를 빽빽이 심어야 한다. 서울의 강한 火氣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北漢山,南山에 소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어야

한다.    -'서울의 自然環境과 風水地理' 主題의 生態都市포럼에서 高濟熙 學會長-

 

* "소나무는 韓國人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다. 우리 산의 주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나무다.

  그 소나무들이 지금 재선충병(天敵이 없고 100%죽어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림) 때문에 큰 시련을 겪고 있다.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最初로

  發生한 이래 現在 全國的으로 30개 市郡區에서 소나무에 큰 被害를 주고  있다.

  '心不在焉이면 視而不見하고 廳而不聞하며 食而不知기味'라 (마음에 없으면,즉 관심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는 '大學'의

  말씀을 引用하며 關心을 當付했다.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 나무에 關心이 없으면

  소나무가 3,4년 동안 繼續 죽어 가도 보이지 않는다. 아니 죽어 가는 소나무가 보이더라도

  왜 죽어 가는지 궁금할 리가 없는 것이다.

  한 해를 보내는 이 季節에 불우한 이웃에 關心과 사랑을 나누어 주듯 나무에도 關心을 갖자.

  나무도 우리의 이웃이 아니던가. 나무는 제 가진것 다 벗어 주고 알몸으로 이 겨울을 나고

  있지 않은가 !  이 땅의 소나무들이 鐵甲을 두른 듯 그 氣象을 뻘치게 하자. 소나무 그 푸름의

  氣象을....."  -山林廳長 조연환의 '죽어가는 소나무 申告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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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친구는 재산이다.

  아무리 자신의 열과 성을 다 쏱아 부어도 자신이 죽을 때는 한 발짝도 따라오지 않는다.

 

    두 번째 친구는 친척이다.

  그들은 공동묘지까지는 따라오지만 거기서 돌아간다.

 

      세 번째 친구는 선행이다.

    이것은 마지못해 행한 것이라도 죽음 길에까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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