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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우신인의 밤을 마치고...

작성일 06-12-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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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임형식(0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8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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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우신인이여

 

그리움,사무침,목마름의 외침

무엇이 그대를 불사르고 있는가

우주에서 가장 신의있는 생명체되어

반도의땅 품에안고 울부짖는 우신인이여!

 

가슴에 품은 숱한 이야기

별만들어 하늘에 뿌리우자

연줄되어 떠오르는 지나간 세월

굽이굽이 드리운 궁동 산마루 언덕 올라라

 

기다림,환희,타오르는 목마름

약속하나 눈물하나 머금은 시간들

호남에 둥지틀고 비상하는 날개되어

질주하며 달려가는 우신인이여!

 

활활 타오르는 이밤이 새기전

함께 부딛겨 보자 한몸 되어라

깊이 패인 골짜기 메꾸우고

삼겹줄로 얽혀진 한덩어리 되어라

 ---- 어제 7일 우신호남 모임에서 1회오만균 선배님의 즉흥 시였습니다

        어렵게 모인 자리 정말 뜻깊고 멋진자리였습니다.문태홍(1),이기만(3)
        오승상(4),유기섭(4),익산서참석하신김재현(7)선배님...
        즐겁고 감동이 넘치는 시간여러 선배님들 고맙고감사한 마음표현력이
        부족하여 이만줄입니다. 다음기회에 좋은자리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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