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이윤래입니다. > 동호회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11회 이윤래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금일 모임에 부득이하게 불참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어제 새벽부터 위아래로 그동안 섭취한 식량이 분출되는 관계로
금일도 석민형님이 계시는 병원에 가서 무려 한시간 30분 동안
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석민이형 감사합니다.. 덕분에 진찰 잘 받고 왔습니다.)

술은 커녕 거의 죽으로 연명하는 신세라 몸저 눕기전에 기력을
찾고자 금일 휴업을 결정하고자 합니다.

잠시 들리더라도 여러 어르신들께(?) 인사만 여쭙고 갈거 같습니다.
비록 쫄다구 없다구 노여워 마시고 부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장소에서의 첫 모임을 못간 제 맘도 무지하게 아픕니다.
그럼 다음 모임을 기대하며 소인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11회 이윤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