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영남 선생님
작성일 05-10-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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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희(1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7,028회 댓글 5건본문
이영남 선생님 추모 동호회 게시판에 사진 첨부가 안되어 여기를 통해 링크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송영덕(15)님의 댓글
송영덕(15)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아 보고싶던 선생님 자상하신 모습과 말씀이 생각납니다.
박정화(18)님의 댓글
박정화(18)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철학을 가르치셨지.. 1학년때인가 철학과 관련된 책중 무언가 읽고 독서감상문을 써오라고 했는데...걍 귀챦아서 책은 전문을 빼겨서 그냥 대학생들의 논문 수준(?)이 됬는데....하필 이영남 선생님께서 뛰어난 내 논문(?)을 골라 앞에서 낭독을 시켰는데..걍 배껴쓰느라 한문하고 영어가 석인지도 모르고.....앞에서 못잀어...엄청 망신.....절나 맞았던 기억난다..
이상무(17)님의 댓글
이상무(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선생님 보고 싶습니다. 빨래 방망이, 커피, 열정...눈가가 촉촉해 지네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기열(09)님의 댓글
김기열(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1983년 2학년5반 봄소풍, 대성리 쯤으로 기억된다!
선생님 마이크 잡으신 사진 좌측 서서 걸어가는 넘...
28년전(계산기 두드려봤네...쩝;;)의 나네^^;;
그리운 선생님
고마운 선생님
수많은 사연은 아직도 제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병상에서 많이 힘드셨는데...
편안히 계시죠!!!
이지윤(16)님의 댓글
이지윤(1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1991 년도 3학년 6반 담임 선생님이셨던 이영남 선생님...
항상 의미 심장한 말투로 다가오셨던 분....
커피를 너무 좋아하셔서 퐁퐁(?) 용기에 담아서 하루 종일 드셨던 분....
성적이 내려가도, 성적이 올라가도 특유의 타격자세로 사랑의 매를 주셨던 분....
세월이 많이 흘러 돌아가셨다는 말만 들었는데...
선생님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