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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1)

작성일 06-12-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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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준영(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2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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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 김철민

날 기억하는 사람, 나를 잊은 사람

내가 잊은 사람, 내게 다가온 사람

나를 떠난 사람, 내가 보낸 사람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너무 많은 이별들을 만들고

음~음~ 또 그리워하고, 내가 사랑한 사람

나를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할 사람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너무 많은 이별들을 만들고

음~음~ 또 그리워하고,내가 사랑한 사람

나를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할 사람


때를 기다리라 

기다리는 것도 일이니라.

일이란 꼭 눈에 띄게 움직이는 것만이 아니지.

이런 일이 조급히 군다고 되는 일이겠는가.

반개한 꽃봉오리 억지로 피우려고

화덕을 들이대랴, 손으로 벌리랴.

순리가 있는 것을. 

- - 최명희의《혼불 1》중에서 -



♤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

덕을 베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상과 이득을 따지지 않는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예쁜 사람은

차 한잔을 마시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입니다.


【생각 한줌, 글 한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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